How to
use?

Style
Recommendation
Rates

스타일을 추천하는 정도는
3단계로 구분됩니다.

추천하지 않는 디자인들도, 평소에 추구하는 이미지와 어울리거나 커버 스타일링이 된다면 소화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비율, 목 길이, 어깨너비, 골반 높이 등의 ‘체형 자체만’ 고려했을 때 상대적으로 덜 추천하는 디자인으로 이해해 주세요.

사진은 패션 아이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단순 참고용이며, 이미지 하단 글에 디테일한 설명이 담겨있습니다.

00Type Analysis

00Type Analysis

Introduction

같은 형태의 특징이라도 성형 전문의, 피부 전문의, 메이크업 디자이너, 미학 전문가,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등 종사하는 업계나 보는 시선에 따라 다른 ‘명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벼운 주걱턱’ ‘뾰족한 턱 끝’ ‘긴 턱’ 같은 명칭들은 모두 같은 특징을 지칭할 수도 있고, 모두 다른 특징을 지칭할 수도 있습니다. 컨설팅 결과를 읽을 때 중요한 것은 ‘명칭’이 아닌 ‘솔루션’ 에 있으며, ‘명칭’은 컨설팅의 분석결과를 쉽게 설명드리기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형태와 특징을 어떤 용어로 설명하든, 그 형태에 맞는 스타일 솔루션을 제공드리는 것이 레어리컨설팅의 가장 큰 목적입니다. 특징을 설명하는 ‘명칭’에 집중하지 않고 제안드린 ‘솔루션’에 집중하셔서, 나를 이해하고 스타일의 구축 기준을 제안하는 도구로 결과지를 활용해 주세요.

00Type Analysis

0) Summary

1) Body Type

ㅇㅇ님의 체형은 어깨너비가 얼굴 가로 폭 대비 넓은편이고, 골반쪽 하체 가로폭이 어깨너비보다 좁은 역삼각형입니다. 허리선을 강하게 조여도 곡률이 강하지 않아 충분히 날씬해보이지 않기 때문에 허리라인을 살리는 것보다는 얇은 팔목, 발목, 쇄골 같은 부위를 드러냈을 때 훨씬 더 날씬해보이는 유형입니다. 

ㅇㅇ님의 경우 목 길이가 균형보다 약간 짧은 편이라서 넥라인 선택이 중요합니다. 특히 목 길이는 어깨너비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목이 길어보일 수록 어깨가 좁아보이고, 목이 짧아보일 수록 어깨가 넓어보이게 됩니다.

ㅇㅇ님의 경우 목이 다소 짧아 어깨너비가 실제보다 넓어보이는 편이나, 어깨너비도 얼굴 가로 폭 대비 약간 좁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의상으로 목 길이를 늘린다면 동시에 어깨너비도 넓혀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2) Upper Body Type

ㅇㅇ님의 하체를 보면 대퇴골보다는 골반이 발달되어 있고, 동시에 승마살이 드러납니다.골반이 발달되어 있어 다리의 시작점이 높기 때문에 허리가 짧고 다리가 긴 체형인데, 승마살이 부각되기 때문에 이를 더 부각시키는 타이트한 레깅스나 스키니진을 입었을 때 다리가 골반이 아닌 승마살부터 시작하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습니다.

3) Lower Body Type

ㅇㅇ님의 하체를 보면 대퇴골보다는 골반이 발달되어 있고, 동시에 승마살이 드러납니다.골반이 발달되어 있어 다리의 시작점이 높기 때문에 허리가 짧고 다리가 긴 체형인데, 승마살이 부각되기 때문에 이를 더 부각시키는 타이트한 레깅스나 스키니진을 입었을 때 다리가 골반이 아닌 승마살부터 시작하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습니다.

4) Face Shape

ㅇㅇ님의 얼굴형은 옆턱과 옆광대가 부각되는 땅콩형입니다. 옆턱 골격은 특별히 단점이 될 정도로 각져있지 않고 고급스러운 정도의 무게감만 주기 때문에 의상 선택에서 얼굴형을 보완해야할 필요성이 크지 않습니다.

같은 형태의 특징이라도 성형 전문의, 피부 전문의, 메이크업 디자이너, 미학 전문가,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등 종사하는 업계나 보는 시선에 따라 다른 ‘명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벼운 주걱턱’ ‘뾰족한 턱끝’ ‘긴 턱’ 같은 명칭들은 모두 같은 특징을 지칭할 수도 있고, 모두 다른 특징을 지칭할 수도 있습니다. 컨설팅 결과를 읽을 때 중요한 것은 ‘명칭’이 아닌 ‘솔루션’ 에 있으며, ‘명칭’은 컨설팅의 분석결과를 쉽게 설명드리기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형태와 특징을 어떤 용어로 설명하든, 그 형태에 맞는 스타일 솔루션을 제공드리는 것이 레어리컨설팅의 가장 큰 목적입니다. 특징을 설명하는 ‘명칭’에 집중하지 않고 제안드린 ‘솔루션’에 집중하셔서, 나를 이해하고 스타일의 구축 기준을 제안하는 도구로 결과지를 활용해 주세요.

00Index
NOLOGIN
Types Rates
01 {Coordination}

01 {Coordination}

패션은 복합적이라 ~~ 상/하체에 맞게 입더라도 그 조화가 중요합니다. 이번 섹션에서는 체형/상체/하체 를 고려한 상/하의 조합에 대해 설명할것~~ 알려드리는 형태를 참고해서 내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골라보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01 {Coordination}
01 Coordination

01 A라인 ・ 클래식

A라인 클래식 스커트가 상의에 연결된 형태의 드레스. 허리선이 잡혀있으며 허리 아래 주름없이 세로선으로 절개되어 아래로 갈수록 퍼지는 형태

NOLOGIN님께 어울리는 정도 NOLOGIN
NOLOGIN

02 A라인 ・ 트라페즈

프랑스어로 ‘사다리꼴’이라는 뜻의 트라페즈는 허리에 조임없이 아래로 갈수록 넓게 퍼지는 디자인. 주로 기장감이 짧아 오버핏 상의로 보이기도 함.

NOLOGIN님께 어울리는 정도 NOLO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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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A라인 ・ 플레어

A라인 플레어 스커트가 상의에 연결된 형태의 드레스. 엉덩이에 볼륨감이 생겨 떠있음.

NOLOGIN님께 어울리는 정도 NOLOGIN
NOLOGIN

04 A라인 ・ 엠파이어

허리선이 가슴 바로 밑에 잡혀있어 아래로 갈수록 퍼지는 형태의 A라인 드레스.

NOLOGIN님께 어울리는 정도 NOLOGIN
NOLOGIN

05 H라인 ・클래식

H라인 클래식 스커트가 상의에 연결된 형태의 드레스. 주로 체형에 타이트하게 붙어 허리-골반라인이 그대로 드러남.

NOLOGIN님께 어울리는 정도 NOLOGIN
NOLOGIN

06 H라인 ・색드레스

부대자루를 뜻하는 ‘색’에서 유래하여, 허리에 이음선이 없고 자루같이 생겨 허리선이 전혀 잡혀있지 않은 통자형 드레스.

NOLOGIN님께 어울리는 정도 NOLOGIN
NOLOGIN
02{Neck Line}

02 {Neck Line}

넥라인은 주로 하관 골격과 목 길이를 보완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넥라인이 있는데, 그 중에 서 체형별로 어울리는 정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13 개의 대표적인 넥라인을 뽑았습니다. 참고 이미지에서는 어깨라인이 아닌 넥라인만 참고해주세요. 어울리는 정도는 별점으로 표시 되어 있습니다. 어울리는 디자인의 경우 체형을 보완하는 방법을,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의 경우 그 이유를 전체 표의 하단에서 따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02 {Neck Line}

01 크루넥

●●○

02 U넥

●○○

03 V넥

●●●

04 보트넥

●●○

05 스퀘어넥

●●●

06 하이넥・터틀넥

●●○

07 오프숄더

●●●

08 홀터넥

●○○

09 스탠다드 칼라

●●○

10 오픈 칼라

●○○

11 후드

●●○

Neck line for ㅇㅇ님

ㅇㅇ님의 경우 넥라인의 형태감보다는 파인정도가 더 중요한 경우입니다. 적어도 쇄골의 반정도가 드러나도록 입어주세요. 라운드넥 중에서도 쇄골이 타이트하게 가려지는 크루넥보다는 넓게 파인 U넥을 더 추천드리고 싶어요. V넥의 파인정도가 강할 수록 목이 더 길어보입니다. 가로 방향으로 파이는 것도 좋지만, 세로 방향으로도 어느정도는 파여있어야 목이 충분히 길어보입니다. 쇄골이 보이지 않고 가로 방향으로만 파이는 보트넥 디자인은 크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목이 더 짧게 느껴질 수 있어요.

스퀘어넥의 경우 목선이 충분히 파여있음에도 과해보이거나 야해보이지 않고 페미닌하거나 포멀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하트넥 디자인도 스퀘어넥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목선을 시원하게 드러내는 디자인이라 무리없이 어울립니다. 스퀘어넥에 비해 상대적으로 좀 더 러블리하고 페미닌한 이미지를 줍니다.

터틀넥의 경우 특히 소재가 도톰할 수록 목을 더 짧아보이게 하기 때문에 크게는 추천드리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만약 입는다면 피부톤과 대비감이 적은 아이보리, 베이지 계열로 소재가 얇은 디자인을 선택하시거나 혹은 목의 반정도만 가리는 세미터틀넥 디자인을 선택해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프숄더는 일반적으로 어깨를 더 넓어보이게 하는 디자인입니다.  다만 목이 짧은 편이라서 아주 베스트까지는 아니고 살짝 프릴이 달려있는 디자인이나 컬러감이 밝은 디자인에 한해서 어느정도 소화할 수 있습니다. 홀터넥은 일반적으로 어깨를 더 좁아보이게 하는 디자인입니다. 체격이 더 왜소해보일 수 있어서 강하게 추천드리지는 않으나, 원래 목과 어깨간의 균형은 크게 깨지지 않는편이라서 어느정도 소화는 가능합니다.

목이 짧은 편이라 카라의 소재가 빳빳하고 높이가 어느정도 존재하는 스탠다드 카라가 있는 셔츠를 입었을 때 쉽게 답답해보이고 상체가 부해보일 수 있습니다. 스탠다드 카라보다는 목선이 상하방향으로 트여있고 카라가 부피감없이 옷에 붙어있는 형태의 오픈칼라를 추천드립니다. 차이나카라의 경우 터틀넥과 마찬가지로 목을 더 짧아보이게 하는 디자인이라 크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후드티의 경우 목 주변에 후드가 드리워져 목선을 더 답답해보이게 하기 때문에 강하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만약 입는다면 집업으로 목쪽을 트여줄 수 있는 후드집업을 더 추천드립니다.

03{Pants}

03 {Pants}

바지는 치마보다 골반 – 승마살 부분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의상입니다. 형태, 허리선 등의 특징으로 8가지 대표적인 디자인을 제시하며, 체형분석을 토대로 어울리는 정도가 별점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어울리는 디자인의 경우 체형을 보완하는 방법을,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의 경우 그 이유를 전체 표의 하단에서 따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03 {Pants}

01 스키니

●●○

02 스트레이트

●○○

03 와이드(1핀턱)

●●●

04 와이드(2핀턱)

●●○

05 배기팬츠

●●●

06 부츠컷

●○○

07 로우웨이스트

●●○

08 하이웨이스트

●●●

Pants for ㅇㅇ님

ㅇㅇ님의 경우 골반 – 대퇴골 – 승마살 라인이 울퉁불퉁한 편이라서 스키니를 입었을 때 승마살이 부각되어 다리가 짧아보일 수 있습니다. 대퇴골쪽과 승마살쪽에 여유가 있는 소재가 탄탄한(얇은 슬랙스보다는 청바지) 일자 바지를 더 추천드립니다.

또한 골반이 강한 편이라 바지에서도 골반 쪽이 뜨는 핀턱이 많은 와이드팬츠를 입었을 때 오히려 배가 나와 보이거나 하체가 부해보입 니다. 핀턱이 없거나 1개만 있는 와이드팬츠를 추천드립니다.

부츠컷 디자인은 바지의 밑단 형태에 대한 명칭으로 스키니, 일자, 와이드팬츠 모두 끝단이 부츠컷일 수 있는데요, 부츠컷 자체가 안어울리지 않습니다. 다만 키가 크고 마른 편이 아니라서 기장감이 9부 이하로 짧은 경우 끝 단이 부츠컷으로 퍼지면 다리가 확 짧아보이기 때문에 짧은 기장감에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일자 바지보다는 와이드팬츠의 경우 끝단이 부츠컷으로 퍼지도록 입어주시면 무리없이 어울릴 수 있습니다.

04{Skirt}

04 {Skirt}

스커트는 바지에 비해 하단이 퍼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으로 골반/대퇴골/승마살과 하체라인의 단점을 보완합니다. 형태감(A라인/H라인)에 따라 6종류로 분류되어 있으며, 체형분석을 토대로 어울리는 정도가 별점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의 경우 그 이유를 전체 표의 하단에서 따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04 {Skirt}

01 A라인·클래식

●●○

02 A라인·플레어

●○○

03 A라인·플리츠

●●●

 

 

04 H라인·클래식

●○○

05 H라인·벌룬

●○○

06 H라인·머메이드

●●○

 

 

Skirt for ㅇㅇ님

ㅇㅇ님의 경우 골반이 강한 편이라서 A 라인 스커트 중에 골반쪽에 부피감이 생기는 플레어스커트나 플리츠 스커트를 입었을 때 하체, 엉덩이가 의도치 않게 부해보일 수 있습니다.

A라인 중에서는 첫번째, 골반쪽에 주름이 지지 않는 스트레이트 형태의 A 라인 스커트를 추천드립니다. 골반이 부각되고 대퇴골이 살짝 꺼진 상태에서 승마살이 부각되기 때문에 골반 라인이 타이트한 클래식 H 라인이나 머메이드 스커트를 입었을 때 골반 라인이 울퉁불퉁해 보입니다.

소재가 뻣뻣하고 두꺼워 형태감이 어 느정도 잡혀있는 H 라인 스커트라면 어울릴 수 있고, 허리선 근처에 프릴장식이 있어 울퉁불퉁한 골반라인을 커버할 수 있는 페플럼 스커트 디자인은 좀 더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다만, H라인 스커트에서는 승마살이 드러나면서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두께 감이 있는 디자인이더라도 5cm 이상의 높은 힐과 조합해 입어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통허리의 경우 이렇게 허리가 조여지는 치마나 바지를 입으실 때 상의를 완전히 넣어 입기보다는 앞쪽만 넣고 뒷쪽은 살짝 빼서입어주시면 허리 굵기가 덜 드러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ㅇㅇ님의 경우 키가 작은 편이라 무릎을 덮는 기장감부터는 하체라인이 많이 가려져 다리가 짧아보이거나 둔해 보일 수 있습니다. 5cm 이상의 힐과 조합해서 신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고, 단화와 함께 신는다면 허벅지가 드러나는 미니 기장감을 우선적으로 추천드립니다.

05{Accessory}

05 {Accessory}

액세사리 중 선글라스와 모자는 주로 얼굴형과 광대/턱골격을 보완하며 형태와 코디에 따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 5가지의 모자 디자인과 5가지의 선글라스 형태를 제시하며, 얼굴골격 분석을 토대로 어울리는 정도는 별점으로 표시하였습니다. 만약 어울리지 않는다면 그 이유를 표 아래에 따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05 {Accessory}

01 볼캡(야구모자)

●●○

02 밀리터리캡

●○○

03스냅백

●●●

04 버킷햇

●●○

05 비니

●●●

06 웰링턴 선글라스

●●○

07 스퀘어 선글라스

●●●

08 라운드 선글라스

●○○

09 보잉 선글라스

●●○

10 캣아이 선글라스

●○○

Accessory for ㅇㅇ님

ㅇㅇ님의 경우 턱이 각져있어 기본적으로 두상의 부피감을 줄이는 캡 모자의 형태가 잘 어울리지 않는 편입니다. 얼굴이 짧고 넓은 편이라서 캡의 곡률이 강한 볼캡은 정면에서 봤을 때 캡보다 얼굴이 더 넓어보일 수 있어서 강하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밀리터리캡의 경우 캡의 곡률이 약하고 깊이감도 얇아서 짧고 넓은 얼굴형에 상대적으 로 잘 어울릴 수 있지만, 강한 턱을 충분히 보완하지는 못합니다. 스냅백의 경우에는 캡의 곡률이 거의 없어 얼굴이 넓어보이는 정도가 덜하지만, 깊이감이 깊어서 푹 눌러썼을 때 턱이 각져보일 수 있습니다. 머리에 살짝 얹어쓰거나 뒤로 돌려쓰시는 경우 잘 소화하실 수 있습니다.

버킷햇의 경우 얼굴에 비해 넓은 챙이 각진 턱이 주는 투박함을 충분히 커버합니다. 짧은 챙보다 넓은 챙일 수록 더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비니의 경우 머리의 부피감을 눌러 상대적으로 턱을 각져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숏비니를 타이트하게 눌러쓰지 않고 미디엄 기장의 비니를 두상쪽 여유가 있도록 살짝 뒤로 써주시면 개성있는 이미지를 주고 싶으실 때 어느정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06Outro

Outro

바스트가 강한 체형, 골반이 강한 체형, 직선적인 체형, 체구가 작고 귀여운 체형 등 모두 그 자체로 유니크하고 아름답습니다. 다만 어떤 체형에서든 조금 더 시원해 보이는, 비율이 좋아보이는 스타일링이 존재합니다. 본 컨설팅에서는 이러한 ‘균형’의 관점에서 체형을 분석하기 때문에 살이 찐 부분, 근육이 도드라진 부분을 무조건 가리실 것을 제안드리지 않습니다. 특정 부위에 살이 쪘다고 해서, 혹은 너무 말랐다고 해서 무조건 그 부분을 가리는 것보다는, 드러낼 곳은 드러내고 넓힐 곳은 넓혀 전체의 ‘균형’을 맞춰주셨을 때 오히려 더 날씬해 보이고 비율이 좋아보이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체형은 남성의 체형보다 좀 더 곡선적으로 이루어져있고, 이러한 곡선이 주는 아름다움이 매력적입니다. 여자라면 여성스럽게 입어야 한다는 주장은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성의 체형이 주는 ‘곡률’을 살렸을 때 그 아름다움이 더 돋보이기 때문에,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골반라인이나 허리, 바스트 라인을 살리는 방식의 스타일링 기준을 다양한 스타일링의 목표 중 하나로 채택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본 패션컨설팅에서는 체형에 맞는 가이드를 제공할 뿐 당신의 성격이나 취향까지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스타일링에서는 원하는 이미지에 대한 취향이 필연적으로 반영되고, 그 과정에서 나만의 개성이 형성됩니다. 스타일링에 있어서 기준은 항상 ‘내’가 되어야 합니다. 본 결과지를 통해 골격에 어울리는 디자인들을 이해한 뒤, 그 디자인들의 범주 안에서 조금 더 주도적으로 내가 원하는 이미지의 컬러, 의상 종류를 선택해 시도해주세요. 추천도가 아주 높지는 않은, 체형 상의 단점을 약간 드러내는 디자인이라도 나의 이미지와 매우 잘 맞거나 또는 적절한 스타일링에 따라서 충분히 잘 소화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약간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더라도 내 취향에 꼭 맞는 디자인이 있다면 항상 과감하게 도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내가 가진 이미지, 내가 원하는 이미지에 대해 알게 되고, 스타일링과 나만의 개성이 형성되는 과정에서의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Rarelee의 솔루션보다도 훨씬 더 훌륭한 답을 찾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있고,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레어리 패션 컨설팅을 이용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