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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리 패션컨설팅] 바지보다 치마가 더 잘어울리는 유형

2025년 04월 08일
Fashion

내 하체 유형은 뭘까? (골반형/대퇴골형/승마살형)
(feat. 바지보다 치마가 더 잘어울리는 유형)








안녕하세요

얼굴형/ 이목구비/체형을 분석하여

나의 매력이 가장 돋보이는 스타일을

찾아드리는

스타일 컨설턴트,

당신의 스타일리스트

Rarelee 레어리입니다.





오늘은

바지/치마을 입을 때 중요한

하체 유형 분석,






그리고

'바지보다 치마가 더 잘어울리는 유형'

까지 다뤄보려고 합니다.






내 하체는 어떤 유형인지 빠르게 알아보고,

어떤 하의가 어울릴지 찾아보세요:)

​​우선,

바지와 치마의 차이점은

골반쪽 부피감에 있어요.

치마는 옷을 허리에 고정하고

허리 아래 부피감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다면

 

 


바지는 주로

골반라인을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경우가 많죠.


치마의 경우

치마 아래 다리가 드러나기 때문에

허리 아래가 부해도 날씬해보이지만


바지의 경우에는 다리가 다 가려지는 경우가 많아서

하체라인을 날씬하게 드러내기 위해

골반라인을 잡아주는 경우가 많아요



만약 바지에서도

허리아래 볼륨감을 준다면

이런 느낌이 나오게 되겠죠.​


 



바지에서

골반라인을 드러내는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바지가 잘 안어울리는 유형은

체형상 골반,

즉 하체 골격에

특징이 있는 경우겠죠.

크게 두가지입니다.




1. 좁은 골반

먼저 골반이 좁은 경우

타이트한 바지를 입게되면

체형이 그대로 더 드러나게되는데



골반쪽과 허리라인의 경계가 거의 일자로 떨어지기 때문에

체형이 밋밋해보이고

허리까지

'통허리'

처럼 보이게 됩니다.

 

허리가 가늘어도

좁은 골반

이라면



오히려 허리가 상대적으로 굵어 보이면서

통자 몸매처럼 보이게 되죠.


골반이 상대적으로 있는 분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라인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분들의 경우

치마를 입게되면

골반 부분의 볼륨감을

주고 싶은 만큼 줄 수 있어요.

 


좁은 골반 유형은

골반 아래 볼륨감을

충분히 줄 수 있는 치마에서

체형의 밋밋함이 커버됩니다.




 


 


물론 타이트한 h라인 치마는 도움이 되지않겠죠





H라인보다는 A라인이 더 좋지만

무조건은 아니에요.


 



H라인이더라도

타이트하지 않고

소재가 탄탄해서 치마 골격이 잡혀있으면

잘 어울립니다.

 



이렇게 골반이 약한 분들이

바지를 입고 싶다면

핀턱이 있는 와이드팬츠를 활용해주시면 되는데요


이 경우

핵심은 상의에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바지 자체에 볼륨감을 주면

체형이 상당히

부해보인다고 말씀드렸죠.



 


상의까지 길게, 부하게 입으면

이렇게 보입니다.





하의를 부하게 입을수록

상의는 짧고 타이트하게 입어주세요.

크롭티

를 입어주셔도 좋겠죠




숏팬츠를 입고 싶다면

차라리 부피감이 있는 윗옷을 길게 입어

골반 라인을 가려주는

이런 스타일링을 추천드려요.

좌측보다 훨씬 체형의 라인감이 살죠.

오히려 더 날씬해보입니다.

 


2. 골반이 아래로 내려간 경우





하체에서 가장 가로로 튀어나온 부분이

내려가있으면

타이트한 바지를 입었을 때

다리가 짧아보이겠죠.







다리 라인을 보면

가로 방향으로 가장 튀어나온 곳이 있는데

 



사실 골반 위치라고 표현했지만

이 부분이 무조건 골반이 아니에요.




1) 골반 부각형
2) 대퇴골 부각형
3) 승마살


일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체 부각은
이 하체유형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해를 돕기위해 골반이라고 칭했지만)

사실 하체를 구성하고 있는

골격의 위치부터

정확히 알아야겠죠.





상체와 하체를 잇는 골반쪽 뼈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윗부분 튀어나와 있는 곳이 골반

그리고 그 아래 대퇴골이라고 다리뼈가 튀어나와있어요.


 


​​

예를들어

아래 마네킹을 보면



좌측은 골반 부분이 가장 넓은 체형이고

우측은 골반보다는 대퇴골이 더 넓은

대퇴골 부각형

입니다.



배꼽 옆쪽에 뼈가 튀어나와있는 부분이 골반이고

그 아래 튀어나와있는 골격은

다리 뼈, 대퇴골이에요.



아래 사진에서는 좌측 체형보다 우측 체형이

골반이 더 넓은 것이 아니라

대퇴골이 더 넓은 편 입니다.


골반너비는 오히려 비슷하죠.



좌측부터 차례로

골반 부각형
대퇴골 부각형
승마살 부각형

입니다.


 


 


우측으로 갈수록 다리가 짧아보이고

허리가 길어보이겠죠.



물론 골반, 대퇴골이 둘다 부각되고

대퇴골 승마살이 둘다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체형이 이 세가지로 정해지는 것은 아니나

크게보면 이렇게 나눌 수 있어요.




이 중에 바지가 가장 잘 안어울리는 체형은

골반, 대퇴골은 둘다 없고

승마살만

부각되는 경우입니다.


 


골반 - 대퇴골이 둘다 없어서

다리라인이

승마살 부터 시작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바지를 입었을 때

실제보다 다리가 훨씬 짧아보이게 되겠죠.


 


다리 시작점은 위쪽인데

승마살, 아래쪽부터 다리 길이가 시작되는것 처럼 보일 수 있어요.




이 경우

와이드 팬츠로

골반 볼륨감을 보완하려고 하면





특히 팬츠 소재가 얇은 경우

지탱해줄 골반이나 대퇴골이 없어서

볼륨감이 살지 않고

승마살만 튀어나와보이면서

오히려 다리가 더 짧아 보일 수 있어요.



바지 디자인에서 변형을 주기보다도

상의에 집중해주시길 추천드립니다.

페플럼

디자인을 추천드립니다.


 


페플럼 디자인이란

허리라인을 잡고 그 아래 라인이

꽃처럼 퍼지는 디자인을 의미해요.




 


 


밋밋한 골반라인을 가려 커버해 주고

승마살에 비해서 상의 폭이 더 넓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리도 가늘어 보이게 됩니다.





물론 골반 라인을 만들고

승마살 커버하는

치마나 원피스도 매우 잘 어울리죠.


 



 


결론입니다,




1. 골반이 좁은 경우

치마가 골반볼륨을 보완해줄 수 있다.




2. 좁은 골반을 보완하기 위해 와이드 팬츠를 입는다면

소재가 탄탄한 디자인을 선택하고

상의를 타이트하게 입자.




3. 승마살이 가장 강한경우

페플럼 디자인을 활용해보자

오늘은 여기까지 :)

​옷 사러 가서, 항상 고민되셨나요?

내 체형에 어울리는 옷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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